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BMW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가 ‘LPGA 인터내셔널 부산’ 갤러리 플라자에서 대중에게 공개됐다.
부산 기장군에 있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24일부터 27일까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가 열리는 장소다. 뉴 8시리즈는 갤러리 플라자 관문을 통과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무대 중앙에 전시 돼 있다.
뉴 8시리즈는 BMW 럭셔리 클래스 최상위 모델이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 디젤 모델인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 등 3개 트림으로 출시 된다.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나온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84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340마력과 51.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는 320마력의 최고출력과 69.3kg·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가격은 뉴 840i xDrive M 스포츠 쿠페가 1억 3,800만원, 뉴 840i xDrive M 스포츠 그란 쿠페가 1억 3,410만원, 뉴 840d xDrive M 스포츠 그란 쿠페가 1억 3,500만원이며, 뉴 M8 쿠페 컴페티션의 가격은 2억 3,950만원이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