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태풍’ NC파크, 퓨처스올스타 5년 만에 취소되나 [현장SNS]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7.20 09: 49

창원NC파크에 굵은 빗줄기가 좀처럼 그치지 않고 있다.
창원 NC파크에서는 20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릴 예정이다.
전날(19일) 퓨처스올스타전이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취소된 가운데, KBO는 19일 올스타전 본게임에 앞서 팬사인회 대신 퓨처스올스타전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날 역시 NC파크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경기 개시가 어려운 상황.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여있다. /youngrae@osen.co.kr

20일 일정이 취소될 경우 올스타전은 21일 오후 1시 50분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진행되지만, 퓨처스 올스타는 결국 개시되지 않는다.
퓨처스올스타전이 취소된 것은 지난 2014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올스타전이 유일하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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