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디자인을 손질하고, 파워트레인을 다양화 한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를 공개했다.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변화의 폭이 커 ‘K7 프리미어’라고 불렀다.
12일, 기아자동차의 국내영업본부가 있는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모습을 드러낸 ‘K7 프리미어(PREMIER)’는 그릴 디자인과 헤드라이트에 변화가 있었고 리어램프도 완전히 새로워졌다.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된다. 판매가는 2.5 가솔린 모델 3,102만~3,397만원, 3.0 가솔린 모델 3,593만~3,829만원, 2.4 하이브리드 모델 3,622만원~4,045만원이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