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가 한 숨 돌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코페는 "호날두의 부상은 경미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세비야 원정에 호날두에게 휴식을 부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팀내 소식에 따르면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호날두는 세비야-셀타비고전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서이 높다. 그러나 UCL 결승에는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7일 캄프 노우에서 열린 2017-2018 라리가 36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세리머니를 할 수 없었다. 득점 과정에서 헤라르드 피케와 충돌했고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다행히 털고 일어난 호날두는 전반 남은시간을 소화했다.
그러나 후반에는 벤치서 경기를 지켜봤다. 아무래도 부상 방지를 위한 교체였다. '엘 클라시코'서 승리할 기회가 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를 아꼈다. 그리고 스페인 언론은 가벼운 염좌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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