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조소현, "한일전 승리해야 월드컵 갈 수 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4.10 09: 55

"한일전서 승리해야 월드컵 갈 수 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0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요르단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8일 AFC 국가 중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6위 호주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일본전서 승리를 거두면 2019 여자 월드컵 출전권 확보에 더 가까워 진다. 8개국이 출전한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5개국이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다.

한국은 일본과 상대전적에서 4승 9무 15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특히 일본은 이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베트남에 4-0의 완승을 거둔 상황이다.
 
주장 조소현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일단 이번 경기를 이겨야 준결승에 갈 수 있고 월드컵 티켓을 딸 수 있다고 선수들은 생각하고 있다.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전 승리 전략에 대해 묻자 "일본은 2선 침투가 좋다. 따라서 그 부분을 우리가 어떻게 막는가가 중요하다"며 "일본 선수들에 비해 우리가 스피드와 피지컬이 좋다. 그것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가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소현은 "한일전이다. 우리도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이번에는 기필코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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