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기성용 이적 협상, 아직 이른 시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3.29 10: 07

"아직 이른 시기".
AC 밀란이 기성용 이적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최근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기성용의 AC 밀란 이적설을 제기했다. 영국 다수 언론들도 기성용이 스완지를 떠나 세리에 A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그러나 기성용은 아직 자신의 입장을 정확하게 내비치지 않았다.
AC 밀란 마시밀리아노 미라벨리 단장은 29일(한국시간) 디 마르지오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기성용 이적설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미라벨리 단장은 기성용,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의 AC 밀란 이적설에 대해 "우리 일은 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를 관찰하는 일이다"면서 "아직은 이적에 대해 말하기에는 이른 시기다. 지금은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을 포함해 시즌 종료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라벨리 단장은 젠나로 가투소 감독과의 재계약에 대해서 "재계약 협상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조만간 부활절인데 이스터 에그와 함께 계약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성용 본인도 시즌을 마칠 때까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최근 더 선에 게재된 인터뷰서 "카를로스 카르발랄 감독과 지난 1월부터 많은 이야기를 해오고 있다"면서 "아직 계약기간이 6개월 정도 남았기 때문에 미래가 어떻게 결정될 것인지 말하기 힘들다. 다만 지금은 팀의 상황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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