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공격수 리암 보이스(27, 버튼 알비온)가 한국전 승리를 조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 랭킹 59위)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영국의 벨파스트서 북아일랜드(24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폴란드 호주프로 이동해 28일 새벽 3시 45분 폴란드(6위)와 격돌한다.
북아일랜드 공격수 보이스가 한국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그는 21일 북아일랜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모든 경기를 이기고 싶을 뿐"이라며 "내가 어렸을 때 북아일랜드가 경기를 하면 팬들이 그리 낙관적이지 않았지만 경기를 이기면서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잘하고 있어 매 경기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보이스는 A매치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서 8경기 1골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로스 카운티서 리그 34경기 23골을 터트렸을 정도로 득점력이 있다.
보이스는 최근 부상에서 돌아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해 6월 2일 뉴질랜드와 친선경기에선 A매치 데뷔골을 넣으며 1-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보이스는 "부상을 당한 건 실망스러웠지만 복귀를 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전 활약을 다짐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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