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신촌 일대에서 열린 나이키 '#미친존재감 인스턴트 고 런' 러닝 행사, 러너들이 몸을 풀고 있다.
나이키 '#미친존재감 인스턴트 고 런'은 뮤직과 러닝이 결합된 색다른 러닝 이벤트로 약 500여명의 새내기 러너들이 참여해 신촌 차 없는 거리를 시작으로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일대를 질주했다. 이날 행사에는 래퍼 로꼬와 힙합 그룹 리듬파워가 탑승한 뮤직 트럭이 러닝 코스 곳곳에 배치되어 뮤직과 함께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