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준중형 세단 ‘올 뉴 K3’의 신차발표회가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렸다.
올 뉴 K3에 신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제원 최적화로 기본 연비 향상 및 기술 확장성에 유리하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연비 신기술도 활용됐다.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듀얼 포트 연료분사 시스템(DPFI)이 그것이다.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한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싱글 인젝터 대비 연소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기아자동차 올 뉴 K3 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