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반 소스에서 미드사이즈 SUV 쿠페 '더 뉴 GLC 쿠페(The New GLC Coupé)' 출시 행사를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디젤 모델인 '더 뉴 GLC 220 d 4MATIC 쿠페' '더뉴 GLC 250 d 4MATIC 쿠페'가 이날 먼저 출시 됐고,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는 2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이 차는 미드 사이즈 SUV 'GLC'를 기반으로 유려한 디자인 감성을 이식해 쿠페형으로 개발 됐다. 쿠페의 아름다운 실루엣은 도심의 일상과 고속도로에서의 스포티한 주행에 모자람이 없고 아웃도어 라이프에서의 효율성까지 갖췄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이 출시 행사에서 벤츠의 7번째 SUV 라인업 '더 뉴 GLC 쿠페'를 소개하고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