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노경은이 자신의 반등과 팀의 4연승을 동시에 이끌 수 있을까.
노경은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현재 롯데는 3연승 행진 중이다. 타선이 시의 적절할 때 터진 것은 물론, 선발 투수들의 역투도 팀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여기에 노경은이 5선발 주자로서 등판한다.

노경은은 지난해 22경기 등판해 3승12패 평균자책점 6.85의 성적을 남겼다. 두산에서 트레이드 되어 온 이후 꾸준히 선발 기회를 받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넥센을 상대로도 상대 전적으 썩 좋지 못했다. 노경은은 지난해 넥센전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10.50의 기록을 남겼다.
시범경기 부진한 활약으로 5선발 후보군에서 제외될 위기도 있었지만 다시금 기회를 잡았다. 현재 넥센 타선이 침체기를 겪고 있다. 노경은 입장에선 팀의 연승을 이어가고, 개인적으로도 반등을 하는 것이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한편, 넥센은 좌완 오주원이 선발 등판한다. 오주원은 지난해 55경기 등판해 3승2패 2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41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는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한다. 팀이 개막 이후 4연패에 빠져있는 만큼 오주원의 역할도 막중하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