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6일, 가격은 낮추고 상품성은 높인 '더 뉴 카렌스'를 출시했다. '더뉴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전면 범퍼, 타이어 휠 등의 디자인에 변화를 줘 볼륨감을 키웠고,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달아 안전사양을 강화했다.
디젤 주력 트림의 가격을 26만 원 인하하고, LPI 모델을 2,000만 원부터 제공하는 '더뉴 카렌스'는 공간효율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30~40대 젊은 가장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 된 미디어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더뉴 카렌스'의 대시보드에 새롭게 카본 패턴이 적용 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