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9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송파구에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을 리뉴얼 오픈했다. 메레세데스-벤츠는 도로교통공단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어린이교통공원 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 6월까지 1년 7개월여 동안 리뉴얼 공사를 펼쳤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리트리스 실라키스)는 이 사업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에 4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창고와 육교 등 교육시설물을 보수하고 펜스를 설치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키즈 모터카 15대를 기증했다.
실물차 그대로 축소 제작한 메르세데스-벤츠 키즈 모터카가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 운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