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롤스로이스 브랜드 전시회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에서 고스트 블랙 배지가 국내 최초 공개됐다.
기존 모델과 차별화 되는 블랙 배지의 변화는 플라잉 레이디에서 시작된다. 디자인과 자세, 소재는 바뀌지 않았지만 밤의 도시를 위풍당당하게 가르며 달리고자 하는 고객의 신비스러운 열망을 표현하기 위해 고광택의 블랙 여신으로 변신했다.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의 내부는 최첨단 항공 소재를 적용, 럭셔리 자동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롤스로이스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
고스트 블랙 배지의 6.6리터 V12 엔진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블랙 배지 시계의 바늘 끝은 오렌지 색이며, 무한대 로고가 새겨져 있다.
천장의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는 어두운 실내 분위기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 준다.
고스트 블랙 배지(레이스 블랙배지 포함)는 2016년 말 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