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도심 레이싱 축제 '2016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이 22일 오후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역 일대 도심 서킷에서 공식 개막식을 갖고 자동차 문화의 한 축을 천명했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자동차 레이싱 대회와 각종 전시 및 체험 공간, 그리고 K팝 콘서트 같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구성 된다.
이 중 레이싱 대회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2차전'이 이 기간 동안 열린다. KSF는 올해 6회 째를 맞고 있고, 송도 더 브릴리언트 모터페스티벌과 함께 열리기는 2014년 이후 3번째이다.
공식 개막식 그리드 워크 순서에서 모터스포츠 팬들이 그리드에 들어와 레이싱카 및 선수들과 어울려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고 있다. 원레이싱 임민진 선수가 그리드 워크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선수도 모델도 눈빛에 어린이를 향한 사랑이 가득하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