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도쿄모터쇼(Tokyo Motor Show)’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2015 도쿄 모터쇼’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식을 열고 월드 프리미어 75대를 비롯한 143대의 신차를 공개했다.
‘2015 도쿄모터쇼’에는 토요타와 혼다, 닛산, 렉서스, 다이하츠, 마츠다, 이스즈, 미쓰비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르노, 폭스바겐, 푸조, FCA, 재규어, 포르쉐 등 일본과 유럽차 30개 브랜드가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가솔린과 전기 등 두 개의 연료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해, 일반 가정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가 대거 전시됐다.
사진은 토요타자동차의'TOYOTA KIKAI'. 기카이는 종래 자동차의 상식에 구애 받지 않은 새로운 매력을 제안하는 콘셉트카로 운전석의 하부에 있는 작은 창은 이 자동차의 가장 특징적인 구조다. 타이어와 서스펜션의 움직임, 흐르는 노면의 속도감도 느껴지고 또한 프런트 글래스 너머로는 어퍼 암의 움직임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