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The SUV, 스포티지’ 공식 출시 행사가 열렸다. 신형 스포티지가 공개되고 있다.
동급 최초 휴대폰무선충전시스템, 하이빔어시스트, 어디밴스드에어백 등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으며 강인하고 세련된 미래감각의 외장 디자인과 내장은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스포티지는 유로6를 만족시킨 더욱 개선된 R2.0엔진과 함께 전륜 서스펜션 구조를 최적화하고 후륜 서스펜션의 강성을 개선해 정교한 조타감과 주행성능을 구현했으며,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사이즈를 늘려 제동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18%에서 51%로 확대 적용했으며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동급 최대인 103m로 확대함으로써 차량의 안정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또한 동급 SUV 최초로 총돌 속도에 따라 압력을 두 단계로 조절하는 동승석 승객의 탑승유무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화하고, 전방 차량을 감지해 상향등을 자동 제어해 최적의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하이빔어시스트(HBA)를 적용해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등의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한편, 올해 10월경에 출시 예정인 U2 1.7 디젤 덴진 모델은 7단 DCT를 함께 적용해 민첩한 변속반응 속도와 탁월한 연비 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할 예정이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