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페라 R-300 문은일,'바람을 가르며 코너링!'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5.10 15: 58

10일 전남 영암시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차전 엔테라 R-300 결승전, 팀GRBS 문은일이 선두로 드라이브를 하고 있다. 팀GRBS의 문은일이 선두로 결승점을 통과했으나 기술규정(출력오버)위반으로 인해 실격처리 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다.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쉽’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으나 2012년부터 승용차 부문을 추가해 현재 매 회전 200여 대의 차량이 출전함으로써 한국 대표 아마추어 경주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9개 클래스 분야에서 박진감 넘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5km의 상설트랙을 질주한다.

한편 먼저 국내 모터스포츠 최초로 네이버를 통한 전 라운드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레이싱 스포츠 팬들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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