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스 찾은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4.03 14: 27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KINTEX)에서 '2015 서울모터쇼'가 열렸다.
모터쇼를 찾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를 주제로 열리며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비엠더블유,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23개 등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며 부품 및 용품은 131개사, 튜닝 18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 총 190여 개사가 참가한다. 전시규모는 9만 1141㎡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신차의 경우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41종 등 총 57종(콘셉트카 14종)이 공개되며 전체 출품차량은 370대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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