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기도 일산동구 킨텍스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렉서스 부스의 레이싱모델 한송이가 RCF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국내 9개, 수입 23개 등 총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했다. 2013년 행사보다 3개사가 늘었다. 전시 차량은 총 370대다.
현대차는 CUV(도심형 실용차) 콘셉트카 ‘엔듀로(ENDURO, HND-1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국산차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인 ‘쏘나타 PHEV’와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SOLATI)'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K5 후속모델을, 한국GM과 쌍용자동차는 차세대 쉐보레 스파크와 SUV(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일반인 관람은 3일부터 가능하다. 평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된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