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LG부사장-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3인 "G플렉스2 소개합니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1.22 13: 36

LG G플렉스2 국내 출시를 기념해, 왼쪽부터 최범석 디자이너, 조성하 LG MC사업본부 부사장, 배우 오연서, 고태용 디자이너가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연서와 최범석, 고태용 디자이너는 G플렉스2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G플렉스2에서 영감을 받은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2일 3밴드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2(LG G Flex2)’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G 플렉스2는 제품 각 부분에 따라 서로 다른 4개의 곡률을 적용해 입체적인 커브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작인 G 플렉스가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700R의 한가지 곡률을 적용한 반면, G 플렉스2는 전면, 후면, 측면 등에 모두 다른 곡률을 적용했다.

올 초 CES 2015에서 공개된 G 플렉스2는 ‘리뷰드닷컴(Reviewed.com)’을 비롯한 유력 IT 매체들로부터 10개의 상을 수상하며 CES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요 외신들은 “아름답고 강력하면서도 우아한 G 플렉스2에 시선을 떼지 말 것(Reviewed.com)”, “최고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Digital Trends)” 등의 호평으로 G 플렉스2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LG전자는 G 플렉스2를 이달 30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식 출시하고 이후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80만원 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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