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못 들어” 하지원, 얼마나 ‘근수저’길래?..이서진 감탄 “좋겠다” (‘비서진’)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10.31 09: 38

‘비서진’ 이서진이 ‘근수저’ 하지원을 부러워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my 스타’로 등장한 배우 하지원을 수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지원이 F1 경기에 초청받은 가운데 이서진과 김광규는 하지원 매니저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았다. 하지원 매니저는 “먹는 거에 예민하다”라고 했고, 이서진은 “옛날에 아무거나 잘 먹었는데 많이 변했네”라고 놀라워했다.

또 이서진 인수인계 종이를 보던 중 “평소에 자주 분실을 한다고 나오는데?”라고 물었다. 매니저는 “누나가 들고 있으면 잃어버린다”라며 애착 인형을 건넸다.
이를 본 김광규는 “유치원생도 아니고 이런 걸 들고 다니냐”라고 했고, 이서진도 “이거 누구 저주할 때 바늘 꽂는 거 아니냐”라고 놀렸다.
가장 중요한 여권도 전달했는데. 비서진이 의아해하자 하지원은 “내가 드는 게 제일 불안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서진은 “줘 그럼 내가 들게”라며 애착인형부터 여권을 챙겼다.
매니저는 손풍기, 신발, 여벌 옷, 비누, 빗 등 필수템이 들어있는 가방도 건넸는데. 하지원은 “이 가방도 오빠가 들어줘야 한다. 제가 가방을 들면 근육이 생겨서 가방을 들면 안 된다”라며 “캐릭터를 할 때 (근육이) 없어야 되는데 근육이 너무 잘 생긴다”라고 털어놨다.
23년 전 드라마 ‘다모’로 호흡을 맞췄던 이서진은 “알지 (근육) 잘 생기는 거”라며 군말 없이 들어줬다.
무엇보다 하지원이 “근육이 타고 났다”고 하자 이서진은 “아직도 생기는구나. 좋겠다. 우린 이제 근육 빠져 죽을 것 같은데”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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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엇이든 해줄 지니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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