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엉덩이 노출로 팬이 늘어났다"며 무대 위에서 발생한 노출 일화를 공개했다.
SBS 예능 ‘거장항준’에서 조정석이 뮤지컬 무대에서 벌어진 아찔한 노출 사고를 고백한다.
SBS 예능 ‘거장항준’(연출 이동원, 감유민/ 작가 김명정/ 공동제작 컨텐츠랩 비보)은 때론 찌질했고, 때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장항준이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쳐지는 은밀한 오디션으로, 거장 장항준과 스타들의 밀고 당기는 쫀득한 말맛 토크쇼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29일(목)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거장항준’는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특히 조정석은 뮤지컬 ‘그리스’ 공연 중 벌어진 뜻밖의 흑역사를 공개한다.
조정석은 “바지에 실례를 한 것보다 더 큰 실수를 저질렀다”라며 운을 뗀다. ‘그리스’에서 ‘엉덩이 까기’의 명수 ‘로저’ 역을 맡았던 그는 “한 번에 탁 내려야 임팩트가 있다”라며 화끈한 시범까지 선보인다고. 문제는 실제 공연에서 의욕이 과했던 나머지 바지가 허벅지까지 훌러덩 내려가 버린 것. 조정석은 “바지가 허벅지까지 내려갔다”며 “동료 배우들도 놀라기보다 ‘어떡해’ 하며 걱정할 정도였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하지만 조정석은 “관객 반응은 엄청 뜨거웠다”라며 “그때 팬이 많이 생겼다”고 남다른 뒷태 자신감을 인증한다. 특히 엉덩이 노출 연기 시범을 보이는 조정석의 열정에 장항준 감독은 흡족함을 드러내더니 “조정석을 알면 알수록 꼭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라며 캐스팅 욕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좀비딸', '파일럿', '엑시트',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작품마다 호평을 받으며 흥행 면에서도 성공하고 있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페이퍼맨'으로 박해수, 수현 등과 호흡을 맞춘다.
'페이퍼맨'은 짝퉁 캐릭터 스티커를 만드는 업체에서 일하며 유능한 판사 아내에 밀려 무늬만 가장인 ‘차명조’가 우연한 계기로 누구도 구별할 수 없는 완벽한 위조지폐를 만들어내며 예상치 못한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정석은 극 중 평생을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채 살아온 차명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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