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모카 활동 불참, 비록 4인이지만 무대 꽉 채우겠다" [Oh!쎈 현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26 14: 51

그룹 아일릿(ILLIT)이 지난 활동에 이어 멤버 모카 없이 4인 체제로 활동하는 각오를 전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5집 ‘BREAK EVEN’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아일릿의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4집 'MAMIHLAPINATAPAI' 이후 6개월 만이다. 데뷔곡 ‘Magnetic’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고, 전작 ‘It’s Me’에서는 중독성 강한 테크노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안무로 숏폼 밈(meme) 열풍과 음원 차트 호성적을 동시에 일궈냈다.

아일릿 미니 5집 'BREAK EVE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렸다.아일릿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BREAK EVEN’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체포하겠어’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아일릿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6 /cej@osen.co.kr

미니 5집 'BREAK EVEN'은 손실도 이익도 없는 관계의 손익분기점을 뜻한다. 아일릿은 애쓴 만큼 되돌아오지 않는 관계에 더 이상 마음과 시간을 쏟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거침없이 직진해온 이들은 이제 사랑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습관성 친절로 착각하게 만든 상대에게 경고를 전하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아일릿은 지나간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직접 관계를 정리하며 단호한 태도를 드러낸다. 노래 제목에 걸맞은 경쾌한 호루라기 사운드와 강력한 중독성의 훅(HOOK)이 계속 귓가를 맴돌게 한다.
윤아는 “손실도 이익도 없는 상태, 손익분기점을 의미하는데 서사의 중심이었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전환점을 맞이했다. 모호한 태도를 보이는 상대를 보며 애쓴 만큼 돌아오지 않는 것을 보며 더 이상 쏟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고, 민주는 “후크한 아일릿이라고 하는데, 콘텐츠들을 보시면 알지만 적나라하게 감정을 표현한다. 혼자만의 감정을 깨닫고 싸늘해졌다가 짜증 분노와 폭발했다. 그런 연기를 하는데 너무 어렵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할수록 속시원하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아일릿 미니 5집 'BREAK EVE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렸다.아일릿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BREAK EVEN’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체포하겠어’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아일릿이 '체포하겠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6.10.26 /cej@osen.co.kr
이번 활동에는 전작에 이어 모카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다. 4명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된 아일릿은 “이번에 처음으로 4인 컴백을 준비했는데 모카가 없다보니까 빈 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모카가 함께 했다면 잘 어울렸겠다 싶어서 아쉽다. 저희 만날 때마다 콘텐츠 잘 챙겨보고 응원도 많이 해준다. 거기서 힘을 받고 이번 활동은 비록 4인이지만 모카 마음을 담아서 무대 꽉 채워보겠다”고 말했다.
이로하는 “모카가 이번 앨범 듣고 엄청 좋다면서 응원 해주고 있다. 팬 분들 곁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커서 회복 중이다. 최근에도 모여서 앞으로 이런 음악 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나눴다. 모카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일릿의 미니 5집 'BREAK EVEN'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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