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점 CEO' 이천희, 알고보니 13년만에 퇴사했다.."작년에 그만둬"(틈만나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10.26 14: 06

가구점 CEO로 주목 받은 배우 이천희가 지난해 퇴사한 사실을 공개했다. 
SBS ‘틈만나면,’에서 유재석, 이천희가 ‘패밀리가 떴다’ 이후 예능에서 16년 만에 재회해 관심을 모은다.
오는 27일(화) 밤 9시 방송되는 ‘틈만나면,’에서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게스트) 배우 서현진, 이천희가 서울 노원구의 틈새 시간을 찾는다.

이날 이천희는 “형한테 공방에 놀러 오라고 한 지 십 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안 왔다”라며 유재석에게 섭섭함을 드러낸다. 
앞서 이천희는 13년간 직접 만든 가구를 판매하는 가구점 CEO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재석이 “천희야 내년에 갈게! 올해는 일정이 꽉 차 있어서 안될 거 같아”라며 시원하게 스케줄을 정리하자, 이천희는 “사실 작년에 퇴사하긴 했다”라고 예상치 못한 근황으로 유재석을 당황시킨다고. 그러더니 이천희는 “하지만 형이랑 오랜만에 공방에 같이 놀러 가면 된다”라며 해맑음으로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천희가 뜻밖의 목수 본능을 발휘한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천희는 게임 도구인 나무 설압자가 등장하자, 게임 공략보다 설압자의 모양새부터 꼼꼼히 살핀다. 급기야 이천희는 반창고까지 공수해 설압자에 덧대는 기상천외한 튜닝에 돌입해 모두의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은 느긋하게 도구 튜닝에 나선 이천희에 “천희는 왜 혼자 튜닝을 하고 있어”라며 아우성친 것도 잠시, 확연히 효과가 드러나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다. 유재석은 “천희가 옛날엔 비누로 무를 씻었는데 달라졌네”라며 감개무량한 모습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다시 만난 유재석, 이천희의 익살스러운 케미부터 뜻밖의 에이스로 떠오른 목수 이천희의 게임 활약이 펼쳐질 ‘틈만나면,’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유재석과 이천희가 함께 출연했던 ‘패밀리가 떴다’는 2008년부터 2010년부터 방송된 인기 예능이다. 
시골의 한 농가를 찾아가 주인 어르신들을 여행 보내드린 뒤, 1박2일 간 그 집에 머물며 일손을 돕고 각종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대성, 박예진, 이천희 김종국 등 스타들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엄청난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시즌2도 제작됐으나 5개월 만에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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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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