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과 결혼한 이유.."지조 있고 순애인 남자 만나야"[핫피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26 10: 45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한 연기자 출신 이솔이가 결혼 상대를 택한 기준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솔이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장 문제부터, 연애, 결혼 상담까지 솔직한 생각을 밝히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솔이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마음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솔이는 ‘남자 만날 때 어떤 걸 봐야할까. 결혼을 생각하니까 너무 어려워’라는 한 팬의 질문에 “성향적으로는 시간을 보내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삶의 방향성이나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과 만나야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성격적으로는 진짜 지조 있는 사람을 만나야하는 것 같아”라며, “고쳐쓰는 거 아니다 정말로.. 지조 있고 순애인 남자 만나야해… 그럼 신뢰와 다정함은 그 안에 필히 자리하게 될거다”라고 조언했다.
또 이솔이는 ‘좋은 짝은 어떻게 만나는 거냐’는 질문에도 “인생은 선택과 후회의 연속이라고 했어. 선택하면 반드시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련이나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가 있다? 그러니 어떤 선택이든 내가 덜 후회할 선택을 하는 게 나은 건데, 그런 의미로 뭐든 완벽한 선택이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완벽한 짝을 찾으려고 하지도 말아야하고, 그런 기대도 하지 않아야 하는 것 같아. 나조차도 스스로한테 실망할 때가 있잖아”라며, “나는 친구들한테 그런 얘기를 하거든, 너가 결혼할 사람이 식물인간 돼서 평생을 너가 돌봐야하더라도 감당하고 심은 사람과 결혼하라고. 한치 앞도 모르는 게 삶이라, 난 누굴 만날지 세어보기보다 내가 그 정도의 마음을 쏟고 싶은 상대인지가 중요한 것 같아”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솔이는 이어 “그럼 적어도 상대방이 하물며 신뢰를 저버리더라도 내 선택은 내가 감당할 수 있게 돼. 되려 선택의 이유를 상대에게서 찾으려고 할수록 결혼 후에 여러 상황들을 맞이하며 자꾸 탓하고 실망하고, 그런 모습들을 많이 봐서인지.. 그래서 좋은 짝이란 조건이 좋은 짝은 분명히 아니겠고, 결과적으로 이 선택이 옳았다라고 지속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상대가 아닐까 싶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여성암 투병 중인 이솔이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팬들도 있었다. 이솔이는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자 “건강상태는 매우 좋음”이라면서도, “정신 상태는 음… 물질로 따지면 수증기야. 증발하고 싶거든”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하기도 했다.
이솔이는 2017년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를 통해 연기 활동을 했었으며,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여성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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