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주장' 이성진만 쏙 빠졌다..NRG, 또 리더 빼고 3인방 회동 [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26 10: 11

1세대 아이돌 그룹 NRG가 다시 뭉쳤다. 다만 이번에도 ‘왕따’를 주장했던 멤버 이성진은 없었다.
NRG 멤버 천명훈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NRG 멤버 노유민과 문성훈의 모습도 함께 있었다. 세 사람은 나란히 서서 양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맞춰 쓰고,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나란히 선 천명훈과 문성훈은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봤다.

노유민 역시 선글라스를 쓰고 홀로 재킷을 걸친 모습이었다. 노유민은 천명훈, 문성훈과 달리 가운데 서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세 사람 모두 무표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었지만 ’NRG’라는 팀명을 크게 새겨 넣으며 끈끈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노유민도 이날 자신의 SNS에 천명훈, 문성훈과 모여 NRG의 노래 ‘사랑만들기’를 부르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검정색 의상을 맞춰 입은 세 사람은 활동 시절처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췄고, 진지한 모습이었다. 해당 게시물에서도 이성진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이성진은 앞서 지난 2021년 7월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당’에 출연해 NRG 멤버 노유민, 천명훈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이성진은 “팀원들과 함께 좀 안 좋은 일 아닌 안 좋은 일을 겪었다. 나도 모르게 내가 안 좋은 일을 겪었다”며, “사실 따돌림을 좀 당했다. 그것 때문에 방송을 좀 안 했고, 기다리는 마음도 있었다. 누구를 탓하진 않지만 내 잘못으로 발단이 되었을 수도 있다. 그 이후에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사실 멤버들이 내게 속상하게 했다. 내가 그냥 형이고, 감수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그 부분이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 
이성진의 왕따 주장으로 논란이 일자 천명훈과 노유민 측은 “이성진이 NRG 시절 따돌림을 당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아티스트와 직접 통화를 나누고 확인했다. 거짓말이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서로 폭로전이 오갔고, 이성진은 NRG 멤버들과 함께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앞서 천명훈과 노유민이 여러 차례가 공개한 일상이나 문성훈의 재혼 결혼식에서도 이성진은 없었다. 또 지난 6월 고(故) 김환성의 기일에 맞춰 천명훈이 공개한 활동 시절 사진에도 이성진은 쏙 빠진 채 4명의 모습만 담겨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천명훈, 노유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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