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첫 아시아 투어 성료…8개 도시 11만 5000명 열광 “연말까지 불태운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26 07: 47

그룹 TWS(투어스)가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대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4일 가오슝 아레나에서 ‘2026 TWS TOUR ‘24/7:FOR’’(이하 ‘24/7:FOR’)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고 첫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투어는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효고, 가나가와, 마카오, 방콕, 싱가포르, 가오슝 등 8개 지역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진 가운데 총 11만 50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TWS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번 투어에서는 TWS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무대들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미니 5집 수록곡 ‘Get It Now’, ‘Fire Escape’, ‘Why You So Bad?’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와 아련한 감성을 오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여섯 멤버의 개성과 음악적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미공개 유닛곡 무대도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각 멤버가 제작 전반에 참여한 ‘SHIFT’(지훈·경민), ‘그 긴 밤을 지나온 너에게’(영재·한진), ‘HOW DID YOU DO THAT’(신유·도훈) 등을 통해 기존 단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과 색다른 조합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글로벌 팬덤 42를 향한 세심한 배려도 빼놓을 수 없다. 일본 공연에서는 현지 싱글 2집 ‘SODA SODA’의 전곡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중화권 공연에서는 현지 인기 밴드 메이데이(MAYDAY)의 히트곡 ‘리엔아이 잉(恋爱ing)’을 커버해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마카오 공연에서 처음 공개한 ‘hey! hey!’ 중국어 버전은 음원으로도 발매돼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각 공연에서 현지 유행어를 활용해 팬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하는 등 도시마다 차별화된 무대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WS의 청량함과 박력을 아우르는 퍼포먼스는 외신들의 호평으로도 이어졌다. ‘THE SEOUL STORY’는 “폭발적인 안무, 진심 어린 감동, 소년미로 가득한 공연”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오리콘 뉴스’는 “독보적인 청량함과 태양처럼 공연장을 밝히는 열정도 갖췄다”고 전했으며, ‘Emo!miu’ 역시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드는 활기찬, 때로는 매혹적인 무대”라고 호평했다. TWS만의 청량한 에너지에 탄탄한 퍼포먼스와 진정성이 더해지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 가오슝 공연에서 멤버들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소감도 전했다. TWS는 “여러 도시의 42 분들을 만나며 저희도 한층 성장했다. 어디서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24/7:FOR’의 메시지는 ‘선물’이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주시고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주신 42 분들 덕분에 오히려 저희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곧 신곡 ‘내 이름을 불러줘’로 컴백한다. 연말까지 불태우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TWS는 오는 11월 2일 싱글 2집 ‘TO US’를 발매하고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우리에게’를 뜻하는 앨범명처럼 이번 신보에는 현재의 TWS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메시지가 담긴다.
타이틀곡 ‘내 이름을 불러줘’는 자신을 믿어주는 팬들이 있기에 무대 위에서 온몸을 던질 수 있다는 TWS의 진심을 담은 곡이다. 가슴 벅찬 청춘 앤섬(Anthem)으로 완성된 이번 곡에는 멤버 영재, 신유, 도훈이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더 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WE UP’, 세상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heavy’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된다. 청춘의 다양한 감정과 성장의 의지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컴백을 향한 콘텐츠 공개 일정도 이어진다. TWS는 오늘(26일)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수록곡 일부를 먼저 들려준다. 이어 오는 28일과 30일 오피셜 티저 1, 2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신보 ‘TO US’와 타이틀곡 ‘내 이름을 불러줘’ 뮤직비디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kangsj@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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