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 오상욱이 구본길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상욱은 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떠올리며 “(단체전) 부담감이 컸다. 43점 정도 됐을 때 ‘혹시 뒤집는 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김성주는 당시를 회상하며 "둘 다 자기가 이겼다고 했다. 그래서 비디오 판독을 했지 않냐"고 짚었다. 오상욱은 "매치 포인트에서는 비디오 판독을 원래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정환은 “졌는데 이겼다고 한 적도 있냐”고 물었다. 오상욱은 “44:44 상황에선 다 그렇게 한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넀다.
이를 들은 김풍은 “액션도 따로 배우냐. 더 어필하는 방법도 있을 거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오상욱은 “보고 배우는 건 있는 것 같다"며 "구본길 선수가 그런 걸 잘했다. 졌는데 이긴 척을 잘했다”고 실명을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오상욱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발목 부상을 이겨내고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단체전까지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