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캐나다 클럽서 돌연 눈물 “저런 감정 언제 마지막으로 느꼈던가”(‘현무로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25 10: 25

방송인 전현무가 캐나다 캘거리의 클럽에서 예상치 못한 눈물을 보여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리얼 발품 로드 트립 ‘디스이즈 현무로드’ 6회에서는 전현무, 이준, 이주빈의 캐나다 캘거리 여행 2일 차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자연 속 여유로운 시간부터 현지 클럽에서 즐기는 흥겨운 밤까지, 세 사람의 다채로운 여행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세 사람은 로키산맥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한 캔모어 마을을 찾는다. 전현무는 “남들이 다 가는 ‘밴프’는 관광객 코스지만, 진짜 여행자는 ‘캔모어’에 오는 법”이라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후 골목 끝에 웅장하게 펼쳐진 산과 그림 같은 풍경에 매료된 세 사람은 별다른 계획 없이 발길이 이끄는 대로 마을 곳곳을 누빈다.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준은 “진짜 이렇게 계획 없이 쉬어도 되는 거냐?”며 방송 분량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각자만의 자유 시간을 보낸 뒤 다시 모인 세 사람에게는 전현무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전현무는 두 사람을 위해 기념품 티셔츠를 사 왔고, 이주빈은 티셔츠를 몸에 대 보더니 “딱 내 사이즈!”라며 기뻐한다. 이에 전현무는 “이게 들어가다니!”라며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긴다.
이어 세 사람은 비현실적으로 맑고 투명한 보우강에서 레프팅에 도전한다. 보트에 오르는 과정에서 이준은 이주빈에게 “주빈이가 (안전하게) 가운데 앉아”라고 말하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준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가운데, 레프팅을 마친 이들은 평화로운 리버사이드 파크에서 달콤한 휴식에 나선다.
여행의 여유를 제대로 만끽한 전현무는 잔디밭 한가운데 누워 코까지 골며 깊은 잠에 빠진다. 이를 지켜보던 이주빈은 전현무의 발을 간지럽히며 장난을 치고, 갑작스러운 자극에 화들짝 놀란 전현무는 “개미핥기인 줄 알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자연 속에서 펼쳐진 세 사람의 유쾌한 일상이 웃음을 더한다.
낮의 여유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밤을 수놓는다. 세 사람은 캘거리의 MZ세대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카우보이 클럽을 방문한다. 현지 젊은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는 이색적인 광경에 신기해하던 세 사람은 직접 댄스에 참여하며 현지 분위기에 흠뻑 빠져든다.
특히 전직 아이돌 출신이자 무용과 출신인 이준은 민소매 차림으로 댄스 플로어를 장악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상치 않은 춤 실력에 감탄한 현지인들은 이준에게 다가와 “춤추는 거 진짜 멋지다. 따라 해보려고 했는데 못하겠다. 우리보다 훨씬 잘 춘다”며 극찬을 쏟아낸다.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클럽의 열기는 한층 달아오른다.
그런데 흥겨운 분위기가 절정에 달한 순간, 자리로 돌아온 전현무가 돌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내가 저런 감정을 언제 마지막으로 느꼈던가…”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웃음이 끊이지 않던 여행 중 갑작스럽게 감정이 북받친 전현무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kangsj@osen.co.kr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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