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男과 베드신 '아카데미상' 줘도 안 한다더니…1,400억 제안엔 “당연히 해야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10.26 07: 24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배우 이서진이 남성과의 베드신을 두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다가 거액의 출연료 이야기에 돌변해 웃음을 안겼다.
23일 전파를 탄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는 배우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손석구는 과거 독립영화 촬영 당시 동성 베드신을 소화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옛날에 독립영화 할 때 찍었는데 거의 7분을 한 번에 안 끊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서진은 “7분을? 엄청 긴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손석구는 “나중에 편집했는데 다 잘라서. 20초 붙였더라고요”라고 덧붙여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야기를 듣던 김광규는 “상상만 해도 힘들다. 남자랑 뽀뽀한다는 게”라며 이서진에게 “서진이 너는 해본 적 있어?”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남자랑? 미쳤어?”라고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석구는 작품을 위해서라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진짜 좋은 작품인데 해야 돼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서진은 “난 안 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김광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아카데미상 준다고 해도?”라고 질문했다. 이서진은 “안 해. 아카데미 받고 싶지도 않아”라고 답하며 거듭 거절 의사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바로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00억 원을 주겠다는 가정이었다. 앞서 단호한 태도를 보였던 이서진은 곧바로 “아이, 당연히 해야지”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광규는 “역시 자본주의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서진 역시 “뭐 한 10분 동안 해야지”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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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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