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사기 피해' 트레이너 양치승, 성훈·김숙·최강희 덕에 재기 "신용불량자 아냐"('라디오스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10.07 23: 28

‘라디오스타’ 연예인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이 사기 피해 이후 달라진 마음에 대해 고백했다.
7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양치승이 출연했다. 양치승은 연예인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나혼산'에서 성훈의 트레이너로 처음 얼굴이 알려지며 김숙 등과 아는 사이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시원한 입담에 확실한 실력까지, 그는 이어 헬스장을 오픈하며 승승장구하는 듯했으나 사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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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은 "피해액이 15억 원으로 알려졌는데, 회원들 보증금, 변호사 비용까지"라면서 사실 피해액은 20억 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조심스럽게 "그럼 신용이 불량인 상태냐"라며 카드도 못 쓰냐고 물었다. 양치승은 “신용카드를 못 쓸 정도는 아니다. 제가 살아온 게 있다”라며 당당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와줬다. 최강희의 경우 기도를 해주고, 김숙은 여기저기 알려줬다. 그리고 성훈은 매 끼니 나를 챙겼다”라며 오히려 고마움을 느꼈다고 한다. 양치승은 “사기를 당하고 나니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내가 자유로워졌다. 쇳덩어리만 들기에는 아쉽구나, 이랬다”라며 지지 않는 강함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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