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멤버십 기업 플러스골프(대표 유연웅)가 KPGA 투어 선수 김한별을 후원한다. 김한별의 메인 소속은 SK텔레콤이기 때문에 플러스골프는 서브 후원사가 된다.
후원 계약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장소가 특별하다. 플러스골프가 주최한 'VIP초청 자선 프로암대회' 공식 만찬장이었기 때문이다.
플러스골프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 용평 모나파크의 버치힐골프장과 용평CC에서 VIP 초청 프로암 대회를 열었다. 140여 명이 프로암 대회에 초대된 가운데 20일 밤에는 만찬이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김한별의 후원 계약 사실이 깜짝 발표됐다.

2018년 KPGA 투어 프로에 입회한 김한별은 2024년 시즌까지 통산 3승을 거두며 K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후 2년간 군복무에 들어갔고 최근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플러스골프 관계자는 "군복무 후 투어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김한별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한별 후원 계약이 발표된 플러스골프 'VIP 초청 프로암대회'는 자선의 의미도 더해 치러졌다.
플러스골프의 유연웅 대표는 만찬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모든 아마추어 선수들의 합산 스코어에 1타 당 1000원씩을 매겨 1174만 4000원을 화성복지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혀 박수 갈채를 받았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