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바운드’, 한국 론칭 쇼케이스 개최… 전용 카드 공개 및 2028년 글로벌 동시 출시 목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9.22 11: 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관 기반의 실물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리프트바운드’가 한국어판 정식 출시를 기념해 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GGX에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개발진과 글로벌 퍼블리싱 및 한국 퍼블리싱 전략 본부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석해 한국 시장 출시 의의와 세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리프트바운드’는 LoL 챔피언들의 특성을 카드 메커니즘과 덱 빌딩 시스템으로 투영한 오프라인 실물 보드게임이다.
이번 한국어판 출시를 기념해 한국 시장 전용 오버넘버 카드인 ‘아리, 구미호’가 공개됐다. 해당 카드는 오직 한국어판 첫 번째 세트인 ‘오리진’ 패키지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설계됐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해외 시장과의 출시 시차를 좁히기 위한 유통 다각화 일정 부문도 규명됐다. 한국어판 ‘오리진’ 출시 이후 약 3개월간의 유저 적응 기간을 거쳐 후속 확장 세트를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8년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이 동일한 타임라인 안에서 신규 세트를 동시 론칭하는 구조를 확립한다는 목표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오프라인 플레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식 토너먼트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전국 TCG 전문 매장을 거점으로 매주 진행되는 로컬 이벤트 ‘넥서스 나이트’를 비롯해 스토어 예선, 오픈 예선, 코리아 메이저 등 등급별 대회가 정기 편제된다. 아울러 2026년과 2027년에는 분기별 약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전용 프로모션 카드가 지급되는 상위 경쟁 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18일 정식 출시를 마친 ‘리프트바운드’는 국내 온·오프라인 전용 스토어 및 TCG 전문 점포에서 공급 중이다. 거점 PC방을 중심으로 초보 이용자를 위한 L2P(Learn to Play)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향후 가맹 PC방 네트워크와 연계한 유통 주문 및 판매 체계 확장을 단계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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