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영구 개최 의지 피력' 전재수 부산시장, "지스타, 글로벌 산업 축제 키울 것"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9.20 17: 01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의 부산 영구 개최 기반을 다지겠다는 뜻을 드러내며, 부산을 글로벌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재수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평가전' 현장을 찾아 대표팀을 격려하고 향후 부산시의 게임 산업 육성 구상을 밝혔다.
부산시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파트너 도시로서 지난 5월 4개 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고, 부산e스포츠경기장을 소집 훈련장으로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재수 부산시장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지스타가 다시 열린다"며 "부산시는 지스타가 계속해서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영구 개최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거래, 해외 진출까지 연결되는 세계적인 산업 축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단순 전시 컨벤션을 넘어 게임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되는 종합 글로벌 플랫폼으로 지스타의 위상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역 게임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의 창업과 제작, 해외 진출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행정 지원도 약속했다.
전재수 시장은 현장 축사를 통해 330만 부산시민을 대표하는 '응원단장'을 자처하며, 시민 전체의 염원을 거듭 강조했다. 전 시장은 "영화의전당을 채운 팬들의 함성이 대표팀의 금빛 소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이 금빛 소식을 안고 돌아오는 날까지 330만 부산시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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