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2점 차로 붙어 있는 부천FC1995와 김천상무가 하위권 탈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19일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를 치른다. 부천은 승점 32점으로 10위, 김천은 승점 30점으로 11위다. 부천이 승리하면 격차는 5점으로 벌어지고, 김천이 이기면 순위가 뒤집힌다.
최근 흐름은 두 팀 모두 답답하다. 부천은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했고 김천은 최근 8경기에서 7무 1패에 그쳤다. 부천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결정력이 문제였고, 김천은 앞선 상황에서 승리를 지키지 못하는 뒷심 부족을 반복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19/202609191352778159_6aae287236ee6.jpg)
부천은 골키퍼 김형근을 비롯해 정호진, 패트릭, 홍성욱, 티아깅요, 윤빛가람, 김상준, 안태현, 바사니, 갈레고, 김승빈이 선발로 나선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19/202609191352778159_6aae287279784.jpg)
김천은 수문장 박민호를 필두로 박철우, 이정택, 김현우, 김태환, 이수빈, 박태준, 홍윤상, 고재현, 이상헌, 정재민이 먼저 그라운드를 밟는다.
부천에서는 두 경기 연속골을 넣은 갈레고와 제주SK전 도움을 기록한 티아깅요가 공격을 이끈다. 김천은 이상헌과 정재민, 고재현 등 다양한 득점 자원을 앞세운다.

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대표팀 임시 감독도 경기장을 찾는다. 첫 A대표팀 발탁의 기쁨을 누린 김천 미드필더 박태준에게 시선이 쏠린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김천이 1승 1무로 앞섰다. 부천은 홈에서 시즌 김천전 첫 승을 노리고, 김천은 승리와 함께 10위 도약을 겨냥한다. 최근 승리하는 방법을 잊은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