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에서 이정진, 김상혁, 천명훈의 단체 미팅 상대로 등판한 모델 겸 배우 유채련이 청순 비주얼과 반전 매력으로 현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이정진, 김상혁, 천명훈의 훈훈하면서도 치열한 3:3 단체 미팅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세 남성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은 주인공은 첫 번째 여성 출연자 유채련이었다.
흰 원피스에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등장한 유채련은 등장과 동시에 현장을 압도했다. 천명훈은 눈을 떼지 못한 채 네 번이나 연속으로 인사했고, 김상혁은 "일단은 채련씨. 저는 상혁씨, 아니 상혁이"라며 당황해 고장 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채련은 "92년생이고 모델 활동을 오래 했다. 현재 잠실 쪽에서 건강식품 자영업을 병행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김상혁은 물론 스튜디오의 라이머까지 "잠실이면 우리 집과 가깝다"며 격하게 반색했다. 특히 "배우 고소영 씨를 닮았다"는 천명훈의 칭찬에 이어 "왕조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며 차가운 첫인상 뒤에 숨겨진 털털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현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건 유채련의 남다른 연애관이었다. 유채련은 "남자가 돈이 없어도 된다. 남자의 능력이 중요하진 않다"는 소신 발언을 던져 세 남성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싫어하는 이성상에 대해 "꽁해 있고 말 안 하고 삐지는 스타일"을 꼽자 이정진은 "나는 잘 까먹는 성향이라 잘 맞을 수 있다"며 폭풍 어필에 나섰다.
첫인상 투표 결과 이정진과 김상혁이 유채련을 1위로 지목했고, 유채련 역시 이정진을 선택하며 설레는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이정진이 또 다른 출연자 구도경을 향해 호감을 내비치는 반전 전개가 포착되면서, 한층 치열해질 3:3 소개팅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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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