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 조현아, 작정하고 성시경 꼬셨다?..'강풍기' 총동원 플러팅 폭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19 07: 40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17kg 감량 후 확 달라진 비주얼부터 이상형 성시경을 향한 거침없는 플러팅까지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현아가 등장하자 성시경은 “요즘 계속 동선이 겹치더라”며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조현아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이야기하자 조현아는 기다렸다는 듯 “예쁘고 노래 잘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어 “오랫동안 진솔해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며 자신을 향한 사랑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조현아의 확 달라진 비주얼도 성시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무려 17kg을 감량했다는 조현아의 이야기에 성시경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성시경은 “장난 아니다”라며 17kg을 맥주 500cc에 빗대 “34잔이다”라고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현아는 무대 연출에서도 오랜 로망을 제대로 실현했다. 그는 “17년 동안 노래하면서 강풍기가 꿈이었다”며 이날 무대에서 마침내 강풍기를 사용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강풍기도 나왔다. 누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성시경 역시 “헤어스타일이 어울렸다”며 “마이클 잭슨 이후 사용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농담을 보탰다.
하지만 이날 진짜 웃음을 안긴 건 조현아의 거침없는 ‘성시경 플러팅’이었다. 성시경은 최근 ‘미운 우리 새끼’ 10주년 행사에서 만난 데 이어 자신의 공연에도 조현아가 찾아왔다며 “너무 자주 본다는 생각 안 했냐”고 물었다. 조현아는 태연하게 “우연이다. 이게 다 우연”이라고 답했다. 그러더니 “우연이 계속되면 운명이라던데”라고 의미심장하게 덧붙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곧바로 “인터넷에서 본 문장”이라고 수습했지만 성시경은 “우연히 네 번이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조현아는 한술 더 떴다. 그는 성시경을 바라보며 “그런가요?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받아쳐 폭소를 터뜨렸다.
앞서 꾸준히 성시경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조현아다운 유쾌한 플러팅이었다.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서도 성시경을 빼놓지 않았다. 조현아는 어반자카파의 새로운 앨범으로 인사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성시경 선배님과 함께 계속 인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우연히 만나게 된다면 계속 인사할 수 있다”고 끝까지 ‘우연’을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17kg 감량과 강풍기까지 동원한 화려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은 조현아가 이상형 성시경을 향한 재치 넘치는 플러팅까지 쏟아내며 유쾌한 케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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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막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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