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결심까지 했었는데…현영, ♥금융인 남편에 깜짝 생일상 받고 행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9.06 16: 29

방송인 현영이 남편에게 생일상을 받았다. 
현영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침 미사 후에 집에 돌아왔는데 남편이 차려준 생일상 평화로운 생일 주일이예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현영은 남편이 직접 차려준 생일상을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다. 

앞서 현영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 결혼 초반 남편과 이혼하려고 했었다고 밝혔던 바. 
현영은 "우리 오빠는 침대를 써도 침대 위에 이불을 개서 깨끗하게 해놓고 세면대도 물기하나 없이 쫙 닦아 놔야 한다. 그래서 인테리어 하면서 수전을 두개로 바꿨다. 하나는 오빠거, 하나는 내 거. 정확하게 반을 딱 선을 그어서 반쪽만 물기도 없고 깨끗하고 내쪽은 물이 흥건하다. 자기 손톱깎이, 귀이개 세트가 있다. 맨날 손톱깎이 찾으면 어디갔는지 모르니까 자기거, 이건 건들지 말래"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결국 누가 누구한테 맞춘 삶이 된거냐"고 물어봤다. 이에 현영은 "그냥 각자 사는데 우리 남편이 계속 잔소리를 하는거다"라며 "신혼때 결혼해서 얼마 안됐을때 나는 화장품이 많은게 내 마음이 편하다. 그래서 한껏 놓고 이거발랐다 저거발랐다 이러면서 너무 행복해 그 자리가. 그러고 일을 하고 나갔다 들어왔는데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는거다. 내 화장대 위에 그 많던 내것들이. 봤더니 그 모든 화장품을 쇼핑백 하나에 다 털어넣어서 욕조에 안보이는데다 갖다 집어놓은거다”라고 회상했다. 
케이윌은 "버린건 아니네"라고 안도했지만, 현영은 "나 이혼하려 그랬다"라고 해당 일화로 이혼까지 결심했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안 버렸는데?"라고 깜짝 놀랐고, 현영은 "안버렸는데 이거는 내 자존심의 스크래치와 내 소중한걸 엉망진창으로 쇼핑백에 넣어서 그 쇼핑백을 안 보이는 욕조 안에 갖다가 집어넣는건 나를 정말 철저하게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속상했던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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