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에 성공한 권성준이 윤남노와 ‘쌍둥이’로 불리는 것에 불쾌함을 내비쳤다.
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로 사랑받고 있는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윤남노와 권성준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단맛’을 주제로 맞붙는다. 평소 닮은꼴로 자주 언급되는 두 사람은 시작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권성준은 “‘쌍뚱이’라는 호칭이 사실 불쾌하다”며 윤남노의 몸무게까지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윤남노도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권성준이 요즘 대기실에서 자꾸 잘생긴 척을 한다”고 맞받아치며 두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두 셰프는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각자의 필살기를 꺼내 든다. 권성준은 “본식 메뉴도 달콤할 수 있다”며 본식과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요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조나단이 가장 아끼는 식재료까지 활용하며 승부수를 던진다.

윤남노는 최현석의 소금 퍼포먼스를 잇는 ‘설탕 퍼포먼스’로 남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두 요리를 맛본 조나단은 음식을 먹자마자 혈당 스파이크를 맞은 듯 졸기 시작한다고 해 웃음을 예고한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매운맛’을 놓고 샘킴과 김풍이 맞붙는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맵찔이’ 샘킴과 매운맛을 즐기는 ‘맵강자’ 김풍의 극과 극 조합에 대결 시작 전부터 샘킴을 향한 걱정이 쏟아진다.
그런 가운데 과거 샘킴과 대결했던 셰프들에게 나타났던 이상 징후가 이번에도 포착되면서 또 한 번 미스터리한 상황이 벌어진다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간 김풍은 시작부터 엄청난 양의 고추를 사용하며 범상치 않은 매운맛을 예고한다. 화생방 훈련을 방불케 하는 매운 냄새가 퍼지자 김풍은 “매운 요리를 원한 것 아니었나”, “구급차 좀 미리 불러달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를 지켜보던 조나단 역시 “저 내일도 일하러 가야 한다”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현장 점검에 나선 안정환도 두 요리를 맛본 뒤 혼비백산해 “이건 먹으면 죽는다”며 조나단과 파트리샤에게 경고를 날렸다고 해 과연 어떤 맛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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