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남보라가 출산 후 달라진 생각에 대해 고백했다.
5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남보라, 홍석천, 백일섭 등이 출연했다. 가족사에 대해 고백하면서 개그우먼 출신의 주희, 승희 쌍둥이 자매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가출 및 이혼 그리고 이후 학비 도움을 요청했을 때 거절 당한 사연을 전했다.


이를 듣던 남보라는 “자녀들이 많았는데 생활비 괜찮았냐고 하는데, 당연히 안 괜찮았다”라며 “어릴 때 항상 부모님은 안 계셨다. 늘 돈을 벌러 나가셨다. 가족이 많으니까, 아무리 열심히 벌어도 힘들었다. 수도, 가스, 전기가 한꺼번에 끊긴 적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찬물을 끓여 씻고, 가로등 불빛으로 전기를 대신했다. 남보라는 “어릴 때라 개념이 없었다. 캠핑처럼 사는 것 같았다. 그게 정말 다행이었다. 어릴 때 기억에 힘들거나 부정적인 기억이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다만 자라면서 어머니깨서 왜 이렇게 많이 낳은 건지, 힘들겠다는 생각만 했다고. 남보라는 “제가 아이를 낳아보니까 너무너무 예쁘다. 아이를 낳고 나서 ‘엄마는 이런 기쁨을 13번이나 봤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환하게 웃으며 출산의 기쁨에 대해 고백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