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20년 함께한 반려묘와 영원한 작별…“어찌해야 하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05 01: 13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오랜 세월 가족으로 함께해온 반려묘 희범을 떠나보냈다.
김희철은 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우리 희범이가 고양이 별로 떠났다”며 반려묘 희범의 안타까운 소식을 직접 전했다.
희범은 김희철이 슈퍼주니어로 활동을 시작한 초창기부터 함께해온 반려묘다. 김희철은 “2006년도에 태어났으니 20살? 21살까지 살았겠네요”라며 어느덧 20년에 가까운 시간을 곁에서 함께한 희범을 떠올렸다.

오랜 가족을 보내는 슬픔을 쉽게 표현하기도 어려운 듯했다. 김희철은 “뭐 사실 무덤덤하지 않습니다. 어찌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라며 갑작스럽게 비어버린 희범의 자리를 마주한 먹먹한 심경을 털어놨다.
처음에는 희범의 소식을 따로 알리지 않을 생각이었다고. 그러나 김희철에게 희범은 자신만의 반려묘가 아니었다.김희철은 “알리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려 했지만, 희범이만큼은 우리 팬들과 함께 키웠다고 생각해서”라며 결국 팬들에게 이별 소식을 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김희철은 희범과 함께한 마지막 시간을 돌아보며 “제가 희범이의 마음을 100% 알 수는 없지만 주변에서는 건강히 오래 살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희범을 아끼고 지켜봐 준 이들을 향해 “다들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2006년부터 김희철의 곁에서 수많은 시간을 함께했던 희범. “팬들과 함께 키웠다”고 표현할 만큼 김희철은 물론 팬들의 추억 한편에도 자리했던 희범과의 긴 동행이 끝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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