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김지민도 두손 든 ♥김준호 갱년기? “내가 이길 줄 알았는데 더 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04 23: 4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예비 부모 김준호와 김지민이 임신 후 달라진 부부의 일상을 유쾌하게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서는 때아닌 ‘임신과 갱년기 중 누가 더 센가’를 두고 웃지 못할 대결까지 벌어졌다.
4일 유튜브 채널 ‘YOUNGLIM’에는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함께 출연해 신혼집 곳곳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엄마, 아빠가 될 준비에 한창인 두 사람은 집에 얽힌 이야기뿐 아니라 결혼 후 서로에게 생긴 변화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먼저 김준호는 예전처럼 아내와 크게 부딪치는 일은 줄었다고 했다. 대신 최근 자신에게 찾아온 갱년기를 언급하며 “혼나면 내가 갱년기가 와서 들이댄다”고 농담했다.공교롭게도 김준호가 갱년기를 체감하기 시작한 뒤 김지민에게 임신이라는 큰 변화가 찾아왔다. 김준호는 약 6개월 전부터 갱년기를 앞세웠지만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면서 이제 자신의 갱년기가 밀려난 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정작 임신 중인 김지민의 판정은 예상 밖이었다.김지민은 처음에는 임신과 갱년기가 맞붙는다면 당연히 자신이 우세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막상 함께 생활해보니 두 시기에 나타나는 변화 중 비슷한 부분도 상당했고, 그럴 때는 오히려 자신이 남편보다 약한 것 같다는 것. 결국 김지민은 “갱년기가 더 세다”고 결론 내려 웃음을 터뜨렸다.
티격태격하는 입담 속에서도 두 사람의 신혼생활은 여전히 달달했다. 특히 김준호는 결혼 후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아내를 잘 챙기라는 ‘경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길에서 만난 모르는 어머니들마저 자신의 등을 때리며 “지민이한테 잘해”라고 한다는 것. 졸지에 전국의 장모님들에게 감시받는 신세가 된 김준호는 자신을 때린 이들을 “다 고소할 예정”이라고 받아치며 특유의 농담으로 폭소를 안겼다.
오랜 공개 연애 끝에 부부가 된 데 이어 이제 부모가 될 준비까지 시작한 두 사람. 김준호의 갱년기와 김지민의 임신이라는 예상 밖의 변화가 동시에 찾아왔지만, 이를 서로의 웃음거리로 만드는 현실 부부의 모습이 유쾌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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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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