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정조국 아들, 축구 대표팀 발탁.."父보다 못해" 부담감 토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9.04 18: 09

전 축구 국가대표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의 아들이 축구 대표팀에 발탁됐다.
3일 '햅삐 김성은' 채널에는 "삼남매 엄마 김성은 매니저 모드 오늘 하루동안 찐으로 일상 전~부 보여드릴게요 (햅썽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성은은 첫째 아들 태하를 픽업하러 갔고, 이때 태하는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다음주 월요일 (축구) 대표팀 발탁"이라고 말했고, 김성은은 크게 기뻐하며 "진짜? 갑자기?"라고 물었다.

태하는 "추가발탁이다. 아 진짜 정신없다"며 고개를 숙였고, 김성은은 "왜? 태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태하는 "지금 축하할게 아니다. 지금 몸이 말이 아니다"라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태하와 김성은은 저녁식사를 하며 정조국과 영상통화를 했고, 정조국 역시 "축하해!"라며 대표팀 발탁을 축하했다. 이어 김성은은 "요즘 마음이 어떠냐"고 물었고, 태하는 "롤러코스터같다. 한번 바닥을 찍었다가 지금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 회복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성은은 "왜요?"라며 놀랐고, 태하는 "그런 날이 있는것 같다"라고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정조국은 "Don’t think. Just do it!"이라고 응원했고, 김성은은 "운동선수가 보니까 멘탈 관리가 제일 중요한것 같다. 자기는 어렸을대 멘탈 관리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조국은 "나는 멘탈이 좋았다"고 말했고, 태하는 "아빠는 멘탈이 좋은걸 둘째치고 잘 했으니까 멘탈이 나갈 일이 없지"라고 투덜거렸다.
이를 들은 김성은은 "너 잘하잖아. 너 못해?"라고 놀랐고, 태하는 "그래도 아빠보단 못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은은 "왜 그런 마인드를 가지냐"라고 속상해 했고, 태하는 "그건 마인드가 아니라 팩트"라고 답했다. 정조국 역시 "그건 사실이다"라고 말했고, 태하는 "사실이다. 아빠 겁나 잘했다"라고 정조국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김성은은 "네가 더 잘하거든"이라고 태하를 격려했고, 그럼에도 태하는 "내가 너무 일방적으로 아빠 편을 드는것 같은데 이거 팩트다. 아빠 겁나 잘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은은 "그럼 만약에 둘이 동시대에 만났다. 태하는 센터백이고 자기는 공격수지 않나. 너 아빠 못 막냐"라고 물었다.
이에 태하는 "못 막는다"고 답했고, 정조국 역시 "절대 못 막는다"고 자신했다. 태하는 "그건 쉽지 않다"라고 현실적인 실력차이를 전했지만, 그럼에도 김성은은 "엄마 눈엔 태하가 최고(남편 미안ㅎ)"이라는 자막으로 아들사랑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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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햅삐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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