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안희연 붉어진 눈시울로 주저 앉았다 "천벌 받아도 못 참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04 10: 58

배우 안희연이 결국 상처 가득한 눈빛으로 무너져 내린다.
오는 5일(토), 6일(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 극본 이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콘텐츠지) 13, 14회에서는 한규림(안희연 분)을 둘러싸고 저마다 숨겨온 비밀들이 흔들리며 거센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김무진(하석진 분)은 장서현(이주연 분)과의 만남을 반대하는 고윤희(윤유선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진심 어린 노력을 다했지만 끝내 거절당했다. 반면 한규림은 김무진을 향한 그리움이 극에 달하자 “천벌을 받아도 못 참겠다”며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찾아가 메뉴에도 없는 요리를 주문하는 모습으로 여운을 남겼다.

오늘(4일) 공개된 스틸컷 속 한규림은 힘없이 주저앉아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한 슬픈 표정은 대체 그를 이토록 허망하게 만든 시련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김무진은 불쑥 자신을 찾아온 한결(윤하빈 분)을 보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서러움을 겨우 삼키고 있는 한결과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김무진. 가족도 아닌 김무진을 찾아온 아이의 진짜 고민과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장훈태(권해효 분)와 고윤희 부부는 각각 홍옥선(진경 분)을 찾아가 예상치 못한 폭탄선언을 던진다. 장훈태의 굳은 표정과 고윤희의 어두운 낯빛에서 감도는 이상 기류가 홍옥선을 황당하게 만드는 가운데, 이들 유니콘 부부의 충격 발언이 극 전체에 어떤 거센 파란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여기에 한규영(박유나 분)은 평소와 달리 반찬가게를 찾아 박수남(강애심 분)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살가운 모습 뒤에 숨겨진 그 속을 알 수 없는 꿍꿍이 역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저마다 품고 있던 진실이 흔들리면서 인물 간의 관계가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한다"라며 "한규림의 깊은 먹먹함과 장훈태·고윤희 부부의 이상 기류가 가져올 파장을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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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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