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과 안은진이 10년 차 장기연애 커플로 변신,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전혀 다른 하루를 살아가는 극과 극 일상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오는 9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 극본 유수지, 제작 유니켐)는 연애 10년 차, 익숙했던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리얼 멜로 드라마다.
극 중 서강준은 연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줄 수 있는 ‘훈민제과’ 대리 남궁호 역을, 안은진은 현실의 벽에도 영화라는 꿈을 놓지 않는 감독 이미도 역을 맡아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을 그려낸다.

공개된 스틸컷 속 두 사람의 일상은 극과 극 대비를 이룬다. ‘K-직장인’ 남궁호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 자신의 몫을 해내고, 요리와 살림은 물론 맞은편 집에 사는 연인 이미도까지 살뜰히 챙기는 ‘갓벽한 루틴’을 자랑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챙기는 평범한 하루가 그에겐 최고의 행복이다.
반면 이미도의 하루는 예측 불가다. 피렌체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연출력을 지녔지만, 현실에서는 준비하던 작품들이 연이어 무산되며 커리어의 벽에 부딪힌 상태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시나리오를 쓰고 노래방에서 답답함을 털어내며 꿈을 향해 고군분투한다.
복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집에서 10년을 함께해온 두 사람. 서로의 정반대 성향이 오랜 시간 빈틈을 채워주기도 했지만, 점차 인생과 사랑을 바라보는 방식에 작은 균열을 만들어내며 드라마틱한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에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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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유니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