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더 커뮤니티2’가 공개일을 이틀 앞두고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4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하 ‘더 커뮤니티2’)은 서로 다른 자원을 쥔 참가자들이 생존과 상금을 걸고 오직 거래를 통해 살아남아야 하는 사회 실험 서바이벌이다.
국내 최초 이념 서바이벌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많은 호평을 받은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2에서는 ‘자원과 거래’라는 새로운 시스템, 개인전이 아닌 팀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치열하고 예측 불가능한 사회 실험이 예고된다.

첫 공개를 앞두고 알아 두면 ‘더 커뮤니티2’를 훨씬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네 가지가 소개됐다.
▲ 협상인가 전쟁인가..생존 앞 인간의 욕망
정치, 젠더, 계급 등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서바이벌을 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자원과 거래라는 새로운 ‘룰’을 만들며 판을 키웠다. 참가자들은 생존과 직결된 라이프를 비롯해 제한된 자원을 구하기 위해 담합과 협상, 위협까지 불사하는 치열하는 싸움을 펼친다.
서바이벌에서 모든 합의가 다 이뤄질 수는 없는 법. 결국 거래가 무너지는 순간 갈등은 전쟁으로 확장된다. 상대의 자원을 빼앗기 위한 시도도 서슴지 않는 ‘더커뮤니티2’가 평화로운 유토피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끝끝내 파국으로 마무리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 말로 외친 신념, 생존 앞에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을까
시즌1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신념 코드와 찬반 토론은 시즌2에서도 계속된다. 사전 테스트를 통해 고유한 가치 코드가 부여된 가운데, 매일 밤 정답 없는 딜레마를 두고 토론이 이어진다.
다만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자원과 생존’이라는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더해져 말로 드러낸 신념이 자신의 팀과 생존이 걸린 순간에도 유지될 수 있을지 이들의 변주가 재미를 부른다.
▲ 같은 팀이라고 ‘우리 편’일까..연대와 균열
개인전이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팀전으로 이뤄진다. 화이트, 블루, 레드, 블랙 4개 팀으로 나뉘어 서바이벌을 시작하는 것.
게리킴, 넉스, 이한, 신혜원, 박세승, 이현선의 화이트팀부터 이수민, 임지은, 이지나의 블루팀, 승우아빠, 박철현, 이재용의 레드팀, 유일한 1인 팀 정재호의 블랙팀까지 인원도 성향도 다른 조합이 완성됐다.
특히 각 팀은 생존을 위해 뭉치지만, 리더가 팀원의 ‘라이프’를 대표로 쥐고 있어 팀의 생존과 개인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상황에서도 공동의 생존을 위한 연대가 이어질 수 있을지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이어진다.
▲ 사회 실험에 ‘게임’ 더했다..의기투합한 3PD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교양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이끈 권성민PD가 시즌2 역시 총괄한다. 여기에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좀비버스’, ‘대탈출’ 등에 참여한 이지훈PD와 ‘좀비버스2’, ‘코미디 로얄’, ‘생존남녀’ 등을 거친 김정훈PD와 의기투합해 시즌2의 완성도를 높였다.
세 연출진이 만들어낸 새로운 장치들이 참가자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참가자들의 두뇌 싸움과 심리전, 이로 인해 이러지는 변수들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웨이브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은 오는 9월 4일 금요일 첫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Wav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