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첫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이었는데..시위 장기화에 “불가피한 취소”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9.01 14: 55

가수 김용빈이 첫 단독 콘서트를 아쉽게 취소하게 됐다.
1일 공연기획사 밝은누리는 공식 SNS를 통해 “2026 김용빈 콘서트 ‘세레나데’를 기다려주신 예매자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라며 공지를 게재했다.
이날 밝은누리 측은 “아티스트와 공연 관계자 모두 예매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연을 준비해왔으나, 현재 공연장 주변 상황으로 인해 안전하고 원활한 공연 진행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취소를 안내했다.

공연 취소에 따라 예매된 티켓은 별도의 취소 신청 없이 일괄 취소된다. 환불 금액 역시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밝은누리 측은 “공연을 기다리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예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보내주신 관심과 기다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김용빈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후 5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지난달 10일에 진행된 예매에서 준비된 좌석이 빠르게 소진되며 전석 매진됐다.
다만 전석 매진의 기쁨에도 불구하고 현재 올림픽공연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 ‘올공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김용빈 콘서트 역시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cykim@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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