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훈장' 김봉곤, 딸 2명이 7년차 가수…'딸바보' 자식농사 자랑 ('아침마당')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02 0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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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3부녀 김봉곤·진소리·김다현이 훈훈한 가족 사랑으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 코너에는 김봉곤 훈장과 가수 진소리, 김다현이 출연했다.

현컴퍼니 제공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봉곤 훈장은 “오늘은 딸바보 아버지로 방송에 나왔다”며 두 딸을 소개했다. 진소리와 김다현은 각각 “데뷔 7년차 가수 진소리”, “4남매의 막내이자 데뷔 7년차 김다현”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김봉곤 훈장은 “자식농사가 무척 중요하다. 길가다가 다현이 아빠 소리아빠 하면 안 먹어도 배부르다”며 딸바보 자식 자랑에 나섰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진소리는 현재 동국대학교 판소리를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2026 미스춘향’ 선발과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 캐스팅 된 사실을 밝혔으며, 서울공연예술고 실용음악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다현은 대학입시를 준비하며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전국투어 단독콘서트와 정규 4집 앨범 ‘이모티콘’ 발매 소식을 알렸다.
김봉곤은 청학동 훈장으로서 남다른 교육철학에 대해 “전통문화를 먼저 가르치고, 현대 문물을 가르치고자 했다”며 “두 딸들은 네 살때부터 판소리를 가르쳤는데 전국 팔도를 다녔다. 광주까지 왕복 7시간을 다녔고, 부산, 대전, 청주, 서울, 인천에 이어 강원도 정선까지 ‘정선 아리랑’을 배우려고 다녔는데 다행히 아이들이 열심히 다양한 음악과 판소리를 배워서 고맙다”고 심경을 전했다.
방송 화면 캡처
아버지를 위해 편지를 깜짝 공개한 진소리와 김다현. 이들은 “제 눈에 비친 아버지는 언제나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강인한 사람이에요”라며 “아버지가 품었던 꿈들을 지우고 조금씩 자식들이라는 새싹을 피워내 주신 그 희생을 조금씩 알아 가는 것 같아요. 예쁜 꽃으로 피어나게 키워주시고 뒷바라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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