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 여름밤 한강에서 '끝내주는 인생'…하라메 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01 09: 56

그룹 i-dle (아이들) 소연이 한강에서 ‘끝내주는 인생’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1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SNS에 공개한 소연의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 오디오 스니펫에는 라이브나 비주얼라이저 등 기존 형태와 달리 늦은 밤 한강을 찾은 소연이 보내는 여름의 한순간이 담겼다.
"전 지금 한강이고, 하라메(하이라이트 메들리) 맞다. 지금부터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말한 소연은 한강라면을 먹으며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소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곡의 일부가 처음 공개된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새로운 직장인 공감송 탄생을 예고했다.
직설적인 가사로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Bankroll'은 소연의 강렬한 보컬과 록 기반의 사운드가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서트에서 선공개된 'icebluerabbit'에 이어 페스티벌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여 호평받은 EDM 사운드의 'STAR'에서 소연은 라면을 내려놓고 춤을 추며 자유를 만끽했다. 이후 아기자기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야채 싫어 송'이 흘러나오자 채소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자신의 라면을 보여줬다.
리듬을 타는 소연의 모습과 함께 마돈나의 'Like A Virgin'을 샘플링한 'Amigo (Feat. 민수)'와 직접 라이브로 한 소절을 부른 '그냥 사랑하면 안 될까'는 소연의 솔직한 감정이 묻어나는 트랙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몽환적이면서도 사랑과 이별의 여운이 느껴지는 '낭만 보내기'에서는 소연은 피크닉 매트에 누워 여름밤 한강의 낭만을 즐겼다.
K-POP 대표 프로듀서답게 소연은 자신의 첫 정규 앨범 전곡에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냈다. 또 그루비룸(Groovyroom), 알티(R.Tee) 등 감각적인 프로듀서들과 호흡을 맞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세계를 예고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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